이 홈페이지에 들어오신 분들은, 일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강요이자 선택이고 고통으로 다가오는 세상에 만족하십니까?
초등학교 부터 치열한 입시 경쟁에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눈코 뜰 새 없는 취업 전쟁, 사회에 나가서는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한 직장.. 항상 남들보다 앞서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요하는 사회에 동의하십니까? 어쩔 수 없지 않느냐구요? 세계화 물결 속에서 이런 경쟁은 당연하지 않느냐구요?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구 한켠에 굶어죽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은, 지구의 식량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음식들이 그냥 쓰레통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 사회의 수많은 불평등은 자원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자원이 분배되는 방식 때문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세계 곳곳에 저희와 같은 인식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굶주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그들과 함께 이윤보다 인간이 중심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혼자 생각하면 꿈에 불과하지만, 같이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 저희와 같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지 않을래요?
함께하실 분을 찾습니다. 아무나 환영합니다. 아무때나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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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연대는 사회의 모든 일이 나와 별개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바라보며, 억압받는 모든 사람과 '연대'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몰아치는 ‘신자유주의’라는 열풍 속에서 고통받고 죽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고민하고, 그런 일들이 나와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라 같은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그들과 연대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가는 곳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행동하지 않습니다. 억압받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는 몸짓이, 우리들을 억압하고 있는 것들에서 벗어나는 길, 우리의 해방을 앞당기는 길이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앞에 인용한 글은 독일 루터교 목사 Martin Niemoeller이 남겼습니다. 그냥 가볍게 지나치지 마시고 깊게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